2009년 10월 8일 목요일

크루스 선을 소개합니다.

제가 탔던 크루즈선은 승객 3000명과 승무원 1100명을 태운 11만톤짜리 선박이었습니다. 선가는 5000억이며 길이는 300미터나 되고 12층으로 되어 있는 객실이 있습니다. ^^

 

2009년 10월 3일 토요일

그리운 아테네 두번째 글..


 
아레오바고 언덕입니다. 이곳은 아래오가 재판을 한 장소인데,
사도바울이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앞에서 설교한 바로 그 언덕입니다.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는 제목의 철학적 깊이가 있는 유명한 설교입니다. (사도행전 17장)

 
파르테논 신전 :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보물 제 1호입니다.
도리아 양식의 기둥으로 세워진 완벽한 아름다움을 갖춘 신전이며,
신전 기둥은 배부름 양식으로 눈에는 직선처럼 보입니다.
심지어 바닥도 약간 곡면이며 전체 신전기둥도 다 중앙으로 집중된 직선이 없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완벽한 조형미를 갖춘 고대의 건축물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거대의 숭고한 미는 가슴에서 울립니다. 지금은 복원공사 중인데 다 마치고 나면 과거의 찬란한 모습이 드러나리라 생각하면 가슴이 떨립니다.
 
 
저는 그리스에서 일년을 살았으며, 가이드도 했기에 파르테논 신전을 무수히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볼 때마다 신전의 아름다움과 완벽한 비례가 주는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태양의 나라 그리스는 아름다운 파르테논 신전과 고전으로 인해 아직도 세계인에게 사랑받습니다..
 
 
아크로폴리스(높은 도시)에서 바라본 아테네 시내 전경입니다.
 
 
사진의 맨 밑에 보이는 흔적들은 고대 민주주의를 꽃피웠던 아고라의 모습입니다.
 
 
그리스에서는 지은지 20년 된 집은 새집이라고 합니다.. ㅋㅋ
최소한 60년은 넘어야 낡은 집 취급을 받는다.. 오래동안 남는 건물을 지은 후손은 좀 다른듯..
 
 
아크로 폴리스에서 바라본.. 아레오바고 언덕입니다.
 

 

소코라테스가 갖혔던 감옥입니다. 현자는 죽음조차 아름다운 듯 하네요

스스로 단 한권의 책도 쓰지 않았지만, 질문법으로 소피스트들을 모두 물치쳤던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지혜와 영혼이 느껴집니다.
 
 
멀리서 보이는 아크로폴리스와 당당히 서있는 파르테논 신전이 여전히 제 맘을 설레게 합니다.

언제나 그리운 아테네..

 
언덕배기에 있는 이쁜교회를 소개합니다. ..
 
 
사실은 요게 전면 모습이구여.. 살짝 교회를 돌아가면 예쁜 카페가 나와요..
거기서 마시는 카푸치노 또한 일미지요...
 
 
교회 종탑과 햇살이 만나 만드는 환상적 조화
 
 
교회의 내부입니다.
그리스 정교회는 비잔티양식의 벽화를 사용합니다.
카톨릭에 익숙한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진 않지만 오히려 오리지널한 느낌입니다.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이제 아테네를 뒤로하고 배에 오를 시간이 되었음을 뜻하는..
 

언덕에서 바라본 아테네는 아주 이뻐 보입니다.
멀리까지 청명하게 보이는게 넘 조아서 아테네는 떠날 때마다 아쉽습니다.
 
 
1896년 역사상 최초로 근대 올림픽을 진행했던 올림픽 경기장입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선 양궁이 열렸져... 우리나라가 메달을 싹쓰리 했습니다.
 

근대 올림픽 경기장은 현대 경기장과는 다르게 말발굽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고대 올림픽 경기장의 모습이 말발굽 형태였기 때문에 그대로 만든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