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9일 금요일

트윗 매일 큐티 / 마가복음 4:35-41 (1월 29일)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hanbaek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하셔서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폭풍을 만났습니다. 길을 가자고 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인도하셔서 주님과 함께 길을 가다가 제자들이 무서운 풍랑에 부딪혔습니다. 이는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주님이 동행하시고 아니 주님이 이끄시는데도 풍랑이 엄습한 건 참으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주님과 함께 걸어가도 풍랑은 우리의 삶 속에 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다고 해도 풍랑이 찾아옵니다. 이게 우리의 인생입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하고 주님께 칭찬받는 하나님의 사람도 인생은 풍랑 속을 항해하는 배와 같이 늘 위태롭습니다. 이 사실을 고백할 때 우리는 인생의 고통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풍랑이 일 때에 본문은 커다란 대조를 이루는 두 팀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제자들 그룹으로 불안에 떨며 무척이나 고통스러워 합니다. 풍랑 속에서 숙련된 어부들 조차도 두려움에 온몸을 가누지 못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님은 주무십니다. 세상에 비오고 바람불고 배에 물이 가득한데 주무시는게 말이 됩니까? 물을 몇바께스 맞으시면서도 계속 주무시는게 정말 기적입니다. 동일한 풍랑이 주님과 제자를 엄습했지만 반응은 정반대입니다. 주님은 주무실만큼 평안하십니다. 사실상 이게 본문의 기적입니다. 풍랑은 늘 우리에게 있는데 풍락 속에서 주무실 수 있는 능력은 오직 주님만 가지시는 힘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풍랑이 오면 다 두려워 떨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눈오는 한라산을 운전한적이 있습니다. 제 친구는 승합차로 저는 승용차로 1100고지를 넘어갔습니다. 그 때 친구차에는 운전 고수이신 모범기사가 한분 타고 계셨습니다. 이분이 차안에서 자기가 눈길에서 죽을 뻔한 이야기를 하였고 그 차는 얼었습니다. 저는 이름처럼 원래 태연한 사람이라 ^^ 아무 문제도 없는 듯 웃으면서 눈덮힌 얼음 산을 넘었습니다. 고개를 넘어 휴게소에 도착했을 때 우리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다 웃으면서 내리는데 그 차에 타신 분들은 모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건넌 죽음의 모습이었습니다. 같은 산을 넘었지만 불안해 하면서 넘은 팀은 너무나 힘겨운 마음이었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풍랑을 만나 두려워하면 우리는 참으로 힘겨운 길을 가게 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제자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곁에 계시는데 왜 두려워합니까? 주님이 배에 함께 하시는데 설마 그 배가 침몰하겠습니까? 하지만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다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불안에 떠는 제자들이 깨우자 일어나셔서 단 한마디로 풍랑을 잠재우십니다. 잔잔하라 고요하라 하시자 세상이 고요해 집니다. 우리가 부산히 떨고 두려워하는 모든 문제를 내가 싸안고 괴로워하면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우리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며 주님은 우리의 모든 고충을 단 한마디로 해결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엄습하는 모든 풍랑이 일순간에 고요해 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는 주님은 제자들에게 왜 두려워하며 떠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이는 사탄의 무기이며 우리를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나쁜 일입니다. 오소리가 다람쥐를 사냥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소리는 나무에 오르지 못해 다람쥐를 잡지 못합니다. 오소리가 나무에 있는 다람쥐를 만나면 팍 째려봅니다. 다람쥐는 오소리가 자기를 보는 모습에 두려워합니다. 계속 오소리가 다람쥐를 째려보면 다람쥐는 점점 더 떨다가 결국에는 몸이 굳어버려 나무에서 떨여져 오소리의 먹이가 됩니다. 나무에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절대로 오소리에게 잡힐 일이 없지만 두려움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면 우리는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풍랑은 모두에게 있지만 두려움으로 풍랑을 대하면 마음이 무너저 쓰러지고 맙니다.

 

그래서 주님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움은 믿음 없음에서 나옵니다.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있는데 왜 두려워합니까? 주님이 곁에서 지켜주실텐데 왜 자기들끼리 두려움에 떨다가 죽음의 공포를 맛봅니까? 이는 주님을 향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지키신다는 확신만 있었으면 그 배에 계신 주님이 우리의 선장이란 마음으로 담대히 이김의 삶을 살았으리라 확신합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능히 이기고 승리하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풍랑 속에서도 나와 동행하시고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온 몸으로 부여잡고 당당히 이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네 인생은 주님과 함께 걸어가도 풍랑은 찾아옵니다. 이 풍랑 속에서 우리가 평안할 것인가 두려워할 것인가에 따라 우리는 쉽고 즐겁게 풍랑을 넘기도하고 괴롭고 힘겹게 풍랑과 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평안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한 말씀만 하시면 풍랑이 사라짐을 확신하면서 주님과의 교감을 더욱 깊이 갖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모두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기억하며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우리의 인생의 풍랑을 평안히 건너가는 믿음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YoungYeon  

며칠전 설교 말씀이 생각나네요.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의 응답이 들리지 않고, 아무리 기도해도 예수님은 침묵하고 계실때가 있다고. 낙심하고 낙담하여 떠나는 자가 있고, 그때 더 나아오는 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예수님이 침묵하고 계신게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제대로 서기를 기도로 지켜보고 계시는 거라고 합니다. 기적을 보고 맏음으을 세우는 것도 좋고, 말씀을 듣고 믿음이 자라는 것도 좋으나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냥 믿는 믿음이 필요하고 하나님이 아무 활동도 안하는 것처럼 보일때 오히려 주님이 나의 삶의 구원자임을 고백하는 믿음을 세우도록 기다리고 계신다네요. 힘들었던 시절에 했던 기도들이 결국 하나님이 다 듣고 계셨다는 걸 알고 회개하고 그 사랑에 감동했습니다.

 

조카를 제 자식 마냥 이뻐합니다. 걸음을 걷고 뛰면서 아이가 넘어지면 절대 먼저 달려가 일으켜 세워주지 않습니다. 동네사람들이 정이 없다고 흘겨보아도 계속 안일으켜줍니다. 옆에서 어서 일어나라고 괜찮다고 하고 일어나면 안아줍니다. 저도 잘 넘어지는 편이라 그 고통을 압니다. 그러나 혼자 일어날 수 있는 걸 알기에 지켜봐 줍니다.

 

주님 마음은 어떠실까요. 사람의 몸으로 와서 온갖 고생을 다 하셨으니 나의 고통을 그분이 모르시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기도는 10년째 응답 못받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쉼없이 지속적으로 믿음으로 더 기도해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예수님이 죽도록 내버려두시지 않음을 믿고, 마음에 평안을 주시는 분이란 걸 아니까요. 오늘 하루도 평안한 마음으로 더 깊이 기도하길 희망합니다.


@jk3647      

청년부 형이 교회에 오게된 이유를 말해준게 생각나는군요, 군에 있을때 선임이 기독교인인데 아무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그 모습을 보고 교회를 오게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dearsia      

제자에게 갈 곳을 일러주시는 하나님.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를 잠잠케 하시는 하나님. 믿음으로 무서워말라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을 깨우며 하소연하는 제자들. 예수님의 정체에 두려워하는 제자들. 그는 나의 갈곳을 일러주시고 제 스스로 앞길에 대한 믿음 갖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의 길도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 만큼을 살 수 있는 분량의 믿음을 제 안에서 불러일으킬 수 있길 기도합니다.


@tirol70      

제게는 27개월 된 아들이 있는데 이 녀석이 천둥 소리를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엔 집안의 문들을 꼭 닫고 그래도 우는 경우엔 꼭 안아주면서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지요. 물론 아직은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서 제대로 이해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전에는 믹서기로 쥬스를 만들어 주는데 믹서 돌아가는 소리에 놀라서 울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얘기해줬습니다. "괜찮아, 아빠가 버튼을 누르면 기계가 돌아가서 윙 소리가 나는거야. 이걸 끄면 소리가 멈추잖아. 겁낼 필요 없어." 말을 알아들은 건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더 이상 울지는 않더군요.

 

만약 제가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아들 녀석이 저를 못 믿고 계속 울어제친다면, 제 기분은 어떨까요?

제 기분은 논외로 하고, 그렇게 우는 일이 합당한 일일까요?

우리의 불안은 무지와 믿음 없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넘어 평안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hayea00    

예수님과 함께한 제자들은 폭풍을 만나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곁에 계신데도 큰 문제와 시련만이 눈에 들어온거였죠.

우리는 어떤가요?

문제와 시련이 닥쳤을때.. 절망부터 하진 않았는지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힘들때 기도하고, 어려울때 기도하고, 눈물날 때 기도하는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pullipggot  

저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 중 하나와 같습니다. 어떨땐 두려움을 넘어 신경질적이기 까지 합니다. 38절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면서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십니까?" 라고 하는 구절의 제자가 바로 저의 모습입니다. 주님이 이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며 문제의 해결자 이심을 다시 기억합니다.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제가 다시 믿음을 굳게하는 계기로 삼아 오늘 하루 종일 묵상하려고 합니다.


@sanayum    

마음속의 근심은 항상 나를 내가 생각하고 움직이고하 하는 방향을 다르게 만든다.

몸이 힘들고 바쁘고 지칠때엔..

   - 마음을 잡고 시간을 쪼개어.. 더 나를 바라보고 힘을 내는데,

   -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엔, 몸도 마음도 나를 바라보는 것을 더 못하고 있는 것일까?

주님과 함께하고 있다는 눈앞의 사실... 그것만으로도 힘이 불끈 나서 모든 두려움이 스릴로 느껴져야 하는 것인데...

아마도 붙잡은 그 믿음의 줄을 미덥지 못하게 생각하는 모습.

'네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꾸짖으시며, 내 지쳐가는 내 마음에 힘껏 채찍질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느껴본다.

오늘도 힘내자~!

주님 감사합니다~!!!! ^^


@eripu        

예수님은 우리를 항상 지켜보시지만, 아무 때나 함께 움직이시는 것이 아닙니다. 잠잠히 지켜보고 계시다가, 우리 삶에 어려움과 풍랑이 찾아오면, 예수님이 원하시는 때에 우리가 부르짖게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게 된 사건도 예수님이 다 알고 계시고, 쉬시면서 지켜보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얼마나 부르짖고 있는지, 과연 그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40 제자들에게 바다와 바람을 잠잠케 할 믿음의 분량이 없었을까요? 아니 쓰도록 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건 아니었을까요. 전에도 봤지만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릴수 있는 능력를 제자들에게 부여하셨습니다.


@xma1225    

아으 어제꺼 안올라갔다...ㅠ 나의 개근이 ... 사실 신앙생활의 많은 문제가 살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같아요 죽음을 항상 내목전에 두고 살려합니다 어떻게 살겠다가 아니라 어떻게 죽겠다..세상의 어떤 고통과 굶주림 사망의 권세도 기쁨으로 받을수 있기를...사랑합니다 주님!!


@owlnme    

좀 엉뚱한 적용일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한 책을 보다가 '엄마의 불안이 아이의 영혼을 잠식한다' 라는 무슨 영화를 패러디한 기사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삶에서 불안때문에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흔히 하는 이야기로 어떤 부자에게 저승사자가 찾아와 내일 데리고 가겠다고 해서 부자는 저승사자를 피해 달아나다 한 나무 아래 도착하고 보니 저승사자가 '안올까봐 걱정했다'고 하는 이야기처럼이요. 오이디푸스 이야기에서도 그렇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안하라'고 말씀하셨고 당신께서 몸소 참 평안이 무엇인지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고 싶으셨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의 그 평안을 닮아가기 원합니다.

남편회사가 매각되어 3월부터 새로운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데 그 회사도 그리 상황이 좋은건 아니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합니다.

월급을 1년반 넘게 못받은 적도 있고 일년 넘게 취직을 못했던 적도 있고, 3개월6개월마다 직장을 옮긴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를 넘길 때 마다 더욱 성장해 있는 우리 부부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을 계획 해 놓으셨을지 기대하는 마음도 갖게 됩니다.

물론 불안한 마음이 전혀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늘 가장 선한 것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때문에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평안함을 가지려고 노력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선 또 무엇을 준비하셨을까요? 기대되는 2010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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