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일 화요일

트윗 매일 큐티 / 마가복음 5:21-24, 35-42 (2월 2일)

21.○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hanbaek

회당장 야이로가 죽어가는 딸을 위하여 예수님께 간구하는 장면으로 본문이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에서 회당장은 상당한 종교지도자 입니다. 그에 반에 예수님은 절차에 따른 지도자가 아닌 민중운동가였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적대자로 여겼습니다. 그러므로 회당장 신분인 야이로가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었다는건 대단한 사건입니다. 자신의 사회적 체면은 물론이거니와 종교계의 거물 인사로서의 종교적 위치마저 내어 버린 결단입니다.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이 비난하는 예수 앞에 무릎을 꿇었다는 사실이 소문이 날텐데 나중에 엄청난 악밥을 받을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는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구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딸이 죽어가는 현실 때문입니다. 야이로가 홀로 있을 경우 주님 앞에 나아가기 어려웠겠지만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의 고통이 그를 주님께 인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때로 주님을 잊고 살거나 주님을 드러냄을 부끄러워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등장하면 우리는 기도하게 되고 주님 앞에 눈물 흘리게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당하는 삶의 모든 가시들이 어쩌면 주님께 우리를 붙들어 매는 매듭이라 생각하시면 우리에겐 새로운 감사가 넘처납니다.


주님은 그의 이야기를 듣고 즉각 따라 나섭니다. 그리고 회당장의 집으로 가는 도중에 어제 묵상한 25-34절에 기록한 혈루병 걸린 여인이 치료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을 보고 가장 마음에 위안이 된 사람은 바로 야이로 입니다. 사실 주님에 대한 소문은 들었지만 자신의 집으로 가는 도중에 옷자락만을 만지고도 치료되는 여인을 보고는 야이로의 마음에 새로운 믿음이 싹터오릅니다. 혈루병을 치료받는 여인을 보면서 이제 주님이 집으로 가기만 하면 자신의 딸이 온전히 나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들음으로 주님을 신뢰했지만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야이로는 눈으로 몸으로 기적을 경험하며 믿음이 쌓여 갑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의 삶과 같습니다. 우리도 처음에는 들음으로 믿음이 시작되지만 주님과의 동행을 통해서 우리는 점점 주님의 기적이 눈에 보이고 온 몸에 쌓이고 주님의 사랑의 감격이 우리를 붙들어 옴을 느낍니다. 주님과의 동행이 우리에게 믿음을 가져다 주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제 딸이 나을거라는 확신과 기대가 확산되고 있는 바로 그 순간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딸이 죽었다고 말합니다. 이제 소망이 끝났다고 통보합니다. 참으로 야이로에겐 어이없는 일입니다. 이제 믿음도 생겼고 집에 가기만 하면 딸이 나을텐데 그 사이를 못참고 죽었다는 소리에 모든 믿음이 사라지고 탄식만 가득합니다. 더우기 사람들은 더 이상 답이 없으니 주님을 돌려보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길이 이렇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의 은사가 임할 때 우리에겐 더 큰 시련이 오곤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넘어뜨리려 악의 세력은 우리에게 포기하길 권하고 믿음의 길에서 돌아서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참으로 놀라운 은혜의 말씀입니다. 야이로는 자기가 주님을 모시고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주님이 자기를 이끌고 간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람이 되고 주님을 신뢰하여 주와함께 길을 동행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지려 할 때마다 주님은 우리 곁에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이 음성을 듣기만 하면 우리는 새로운 힘이 생겨납니다. 사실은 내가 주와 동행함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이끌고 믿음의 길을 오늘도 걸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시험으로 인해 믿음의 길을 포기하고 싶을 때에 주님은 우리의 손을 잡고 나를 이끌어 계속 그 길을 걷게 하십니다.

 

이제 집으로 들어오자 주님은 아이가 잔다고 말씀하시며 깨우러 가십니다. 그리고는 손을 잡고 달리다굼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인생길에서 잔다는 건 참 축복입니다. 너무나 달콤한 시간이며 행복한 기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잠자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깨어나지 않는 잠이 들 상황이라면 우리는 잠자는게 저주처럼 느껴질겁니다. 추운길에서 잠이 드는 경우가 이러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깨어날 확신이 있기에 행복하게 잠이 듭니다. 주님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잠과 같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시간에 깨어나 영생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행복하게 잠이 들 수 있는 이유가 오늘도 햇살이 내 창에 비치면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듯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영생을 믿으면 우리는 죽음의 길도 평안히 갈 수 있습니다. 이게 주님이 잔다고 말씀하시는 진정한 이유입니다. 죽은 나사로에게도 주님이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으니 내가 깨우러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하룻밤이 잠으로 행복하듯 우리의 영원한 잠도 주님의 시간에 부활을 확신하면서 행복한 믿음의 길이 되면 좋겠습니다.

 

야이로의 딸의 손을 잡고 주님이 말씀하시자 딸이 깨어 납니다. 주님이 딸의 손을 잡은 이유 중 하나는 야이로의 기도 때문입니다. 야이로는 간구할 때에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했습니다. 주님은 야이로의 기도를 따라 손을 잡고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는 통해 야이로는 자신의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는 감격을 경험합니다. 주님께 그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다 버리고 단 한번 무릎 꿇었더니, 주님이 그와 동행하시고 믿음을 주는 사건들이 계속 생겨 또 다른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의 길에서 포기하려는 시험이 임할 때 주님에 손이 이끌려 계속 믿음의 길을 걷다가 맨 처음 자신이 무릎 꾾고 간구한 기도의 제목이 그대로 응답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그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주와 함께 걸어갑니다.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사회적 체면 나의 삶의 자리를 모두 내어 놓고 주님께 무릎 꿇기만 하면 주님의 기적의 역사는 바로 오늘 우리에게 시작되리라 믿습니다.


@YoungYeon  

예수님은 간절한 부탁을 거절하시지 않는 분이시고, 언제나 후하게 베풀어주시네요. 삶의 어려움이 있을때 저도 간절히 예수님을 찾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야이로는 문제를 누구에게 가지고 가야하는 지 알았고,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알았던것 같습니다. 역시 회당장이란 삶이 그에게 진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때로 삶의 문제에 부딪히면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알지만 믿음을 잃을때 하나님께 나아가기 힘듭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내게 도움을 주시는 분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능히 못하실 일은 없으신 분이죠. 오늘 나의 작은 삶의 문제도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 간절함으로 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 삼총사는 참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후 그들의 사역이 파워풀했던 이유를 알꺼 같기도 합니다.

나도 이 제자들처럼 세상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여호와의 증인은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요~


@graceviky    

아이가 죽은 줄 알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한 것처럼 때론 우리도 세상사람의 조롱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십니다. 이렇게 강한 믿음을 요구하는 예수님께 전 항상 믿음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온전한 의지라는걸 알지만 왜 실천하지 못할까요...매일매일 주님을 더 의지 하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tirol70      

'믿음'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회당장 야이로에게 사람들도 말하고 예수님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라고 말하고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야이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아이 있는 곳에 함께 들어가 예수님께서 아이를 일으키시는 기적을 목도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말과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도 내 앞에 있습니다.

야이로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takithebest          

두려울 때마다 두려워말고 믿으라는 말씀을 붙드는데 ... 저는 왜 안 살려주실까요. 주님의 때는 언제쯤일까요.



@charmjf      

예수님의 주위에는 늘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큰 무리 가운데 정말 예수님께서 삶에 역사하여 주신 일들이 항상 생기는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나의 삶에도 역사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예수님이 삶에 역사하여 주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 오늘 하루도 맡겨드리며 오늘도 나의 약함과 예수님의 강하심을 인정하면서 살아가기 원합니다.

작디 작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pullipggot  

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주님앞에 나올수 있는 길이 된다는 목사님의 묵상을 보면서 저도 새로운감사의 제목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묵상을 나누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풍성해지는것 같습니다. 지금 저와 저희 가족의 상황이 어두운 터널과 같은데 이제 이 속에서도 감사해야 겠습니다. 믿기만하라 하신 주님을 말씀을 붙들겠습니다.


@jhlee96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도전이 됩니다. 죽음 앞에서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을지 자문하는 내 작은 믿음이 부끄럽네요. 전지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인데 말이죠.

 

예수님을 보려고 모이고 따라가며 에워싸 밀기까지 하는 큰 무리, 간곡히 구하고 믿는 회당장 야이로, 그리고 야이로의 집에 모여 통곡하고 비웃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대조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고,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말씀을 행하는 자라야 자녀가 되고 천국에 들어간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나는 은혜의 바다 안에 평안히 거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보다는 저 큰 무리처럼 은혜를 목격하는 순간순간에 일시적인 만족을 얻고 있었던 건 아닌가 되돌아 봅니다.

 

회당장 야이로와 같이 참 믿음을 가지고 은혜를 맛보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ripu        

:35 예수님께 의지하고 기도했을 때 삶이 더 흐트러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바라고 의지했더니 잘 되는 직장일이 더 어려워지고, 학교 성적도 그리 잘 나오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그리 좋아지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현상만을 보고 의지했을 때에 발견할 수 있는 '절망' 입니다. 깊게 보면 정말 나에게, 그리고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 정말 나를 위하여, 그들을 위하여 일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 기도로 인해 언젠가 놀라운 일이 생길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0 울음을 그치라는 말에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살아 일어나 걸은 모습을 보았을 때에 예수님을 그 누가 비웃을 수 있었을까요?


@hayea00    

예전에 이런 유머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에게 10억은 10원과 같은 존재니 저에게 10원만 주세요"

하나님이 그러셨다고 합니다.

"그럼 10초만 기다려라"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께 재촉합니다. "빨리주세요. 빨리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이 더딜 경우, 쉽게 포기하고 절망합니다.

때로는 원망도 합니다.

 

오늘 야이로의 딸을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우리는 절망 보다는 희망을 갖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할것 입니다.


@hayate_Korea       

23절에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구원받으면 살게 됩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은 죽은거나 다름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장모님, 장인어른이 아직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장모님, 장인어른은 독실한 불교신자 이십니다. 그리고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희에게 종교에 대해서 강요 안할테니, 너희도 우리에게 종교 강요하지 말아라'.. 긴 싸움이 될 것 같아서 겁먹고 약간 포기하고 있었는데 주님이 저에게 주신 평생 사명이라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해결하겠습니다.


@samantha_k_lee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는 강건한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xma1225    

예수님이 어떠한 이적을 행하실때 어떠한 종류의 것은 가서 알리라고 하시고 어떠한 종류의 것은 숨기라고 하신다..어떤한 이적은 모든자에게 알려질만한 것이나 어떠한 것은 제자들에게만 제자들중에서도 소수에게만 알려진다..어떤 경우는 알리는 것이 영광이 되나 어떤 경우는 침묵함이 이로운게 ......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 일은 모든걸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게 아니다... 그 은밀함이 그사이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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