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2일 금요일

트윗 매일 큐티 / 마가복음 7:14-23 (2월 12일)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hanbaek

이스라엘의 성결법 중의 한가지는 먹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율법은 부정한 음식과 정한 음식을 명확하게 구별하여 놓아서 이스라엘은 부정한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돼지와 장어 같은 음식은 먹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음식에 대한 성속의 구별은 이스라엘의 식생활을 이방인과 구별짓는 잣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입으로 무엇이 들어가는지에 늘 관심을 가졌고 부정한 음식을 먹는건 죄악시 되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환상 중에 음성이 들려 부정한 동물들을 잡아 먹으라 할 때 자신은 이제껏 이러한 동물을 먹은 적이 없다고 거부하는 장면이 사도행전에 나옵니다. 하지만 하늘은 주께서 이미 정하게 하셨다는 음성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이란 텍스트에 억매여 상황을 잊어버리고 칼날 같은 잣대만 가지고 있게 됩니다. 이러한 잘못으로 나와 다른걸 절대 용납하지 않았고 다른건 다 악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가치관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새가 날아가는데는 좌우의 날개가 모두 필요하고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데는 말씀과 은혜 그리고 세상의 지식과 경험이 모두 필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와 다르면 틀리거나 죄가 아닐 수 있고 단지 다른 모습이라는 영적인 넓은 마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인간의 잣대란 늘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본문을 의지합니다. 개신교의 힘이란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중심으로 살아가자는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이란 텍스트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재해석 되어야 가장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 우리도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는데 오늘날 주님과 같은 십자가를 지고 세상을 살아가거나 십자가에 달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우리의 삶의 고난이나 인내의 의미로 재해석하여 우리도 타인을 향한 애정으로 고난의 삶을 살아가자고 이해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 해석이 훨씬 더 정확합니다. 하지만 어떤 부분은 아직도 율법적으로 해석하여 스스로 올무에 걸리곤 합니다. 말씀의 근원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음성으로 재해석 될 때, 3 5백년 전부터 2000년 전에 우리에게 남겨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오늘 주님은 인간의 마음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당시의 사람들에겐 마음이 중요하지 않았고 음식이 중요했습니다. 사람들은 음식을 먹는 입에서 생각하여 마음을 판단하였지만 주님은 역발상을 통해 마음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입을 통하거나 생각을 통하여 나오는 부끄러움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놀라운 인사이트입니다. 저는 본문을 읽을 때마다 주님과 같이 말씀을 뒤집어 보기도 하고 옆에서 보기도 하고 다른 관점에서 보도록 노력해봅니다. 왜냐하면 본문을 다르게 읽으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지 때문입니다. 주님에게 있어서 중요시 여겨진 관심의 포인트는 인간의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인간의 생각은 추한 탐욕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탐심에 내어 주거나 악한 세력에게 내어주면 우리의 내면은 죄악으로 죽어갑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내 안에 품은 마음이 예수님이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중심에서 악한 탐욕이 자리 잡지 못합니다. 우리네 인간은 나약하기에 나를 의지하여 마음을 지키고자 하면 무너지기 쉽습니다. 나의 중심 나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 드리고 그분이 원하는 생각과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 안에서부터 깨끗한 하나님의 생각이 흘러나오길 기원합니다.        


@eripu

또 매일성경과 동일한 묵상, 동일한 말씀이군요. ㄷㄷㄷ 이거 언제까지 이러러나..()

오늘 말씀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코 '정결'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전에도 보았듯이 바리새인들의 규례는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그들의 갈망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결국 하나님과 관계 없는 규정들까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동일한 것으로 인식되어져 결국 하나님보다 우선된 규례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내 삶과 마음을 악한 것을 없애 자유롭게 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유대인들은 과거 성막에서 물두멍에 손을 씻었던 행동이 자신을 정결케 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적용해서 먹을 때 손과 식기를 씻으면 자신의 죄가 씻어지는 것처럼 느끼고, 그것을 규정화해버렸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 그리고 단순히 예식만으로 믿음생활이 끝나는 것처럼 되어버린 믿음이 혹시 우리 속에 있지 않은지요.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있는 수많은 악한 생각을 정결케 하고, 입과 생각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듣고 깨닫지 못하는, 바리새인과 제자들 같이 되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볼 수 있는 감각이 우리안에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YoungYeon

예수님이 내 말을 다~듣고 난 후 깨달으라고 하십니다. 깊이 생각하고 알아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먹는 것으로 정의 됩니다. 채소만 먹으면 채식주의자가 되죠.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성찬을 통해 구별됩니다. 바리새파사람들이 무슨 규례를 정해 놓았건 음식은 그저 하나님이 주신것이므로 감사하며 먹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우리 맘속에서 나오는 많은 것들 중에 특히 악한것, 더러운 것은 우리를 또 다르게 정의 합니다. 맘속에 불만이 가득 한 자는 결국 그 불만이 입으로 나와 불평주의자가 되고, 욕을 많이 하면 욕쟁이가 되고, 음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면 야동마니아가 되는것이죠. 어느 것하나 예수님 보시기에 기뻐할 것이 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왜 나오는지 생각하고 그 근원을 없애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나의 맘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생각과 기도가 나올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graceviky

전 아무리 나쁜 사람도 그 중심은 나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면에서 오늘 말씀은 절 혼란스럽게 하네요.. ㅋ 죄를 진 사람이 회개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사람의 질이 나뉘는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그런의미에서 마음으로 짓는 죄에 대해서도 회개 하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내 속의 악한것이 날 더럽게 하지 못하도록 내 마음의 악한것을 하나님 안에서 정화 하기 원합니다.


@editor337

저는 마15:10-20을 묵상했는데요, "깨끗한 마음, 깨끗한 입, 깨끗한 손"으로 정리했습니다.


@hayea00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는 말씀에서...

왜 말 조심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

오늘도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anon7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그리고 전통을 지키지 않고 행하는 것들에 대해 트집을 잡고 따집니다. 그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세상의 것들이 더럽지 않고 우리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더럽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전통이나 관습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깨닫기 원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다 내말을 듣고 깨달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죄는 육신적으로 지게 되는 모든 것 이지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에서의 죄악과 더러움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위의 행위나 모습 그리고 종교적인 관습을 지킴으로만 우리가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중심과 마음이 온전하고 순결한 거룩한 모습으로 속사람에서 나오는 나쁜 마음들을 다 버리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에도 때로는 주위 사람을 미워하기나 질투하거나 교만한 마음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데로 거룩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겠다고 기도해 봅니다.

제자들도 우둔하여 그 말씀에 대해서 깨달음이 없습니다. 그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이렇게 깨달음이 없냐고 한탄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저도 말씀과 기도 찬양등을 하지만 그 상황에 끝난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그 말씀에 대해서 깨달음과 복종하는 것은 내 힘으로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제자들도 나중에 성령충만함으로 예수님과 같은 사역을 한 것 처럼 저도 우둔하여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성령 충만함을위해 기도해 봅니다.


@xma1225

진짜...마음땜에 너무 괴로운 나날들입니다...왜이렇게 미친 마음들이 날뛰는지.. 용서해주시고...자비를 배푸시어 고쳐주십시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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