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6일 화요일

트윗 매일 큐티 / 마가복음 8:11-13 (2월 16일)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hanbaek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힐난하고 시험합니다. 민중들은 예수님을 따르고 치유를 원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약함을 고백하고 낮아져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랐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영적으로 부유하다고 생각한 바리새인은 비난에 열중하며 모순을 찾기에만 힘씁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과 연관되지 않은 신비로운 표적을 구합니다. 이는 자신들의 만족감과 비난거리를 위한 표적이었습니다.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 앞에서 먼저 무릎을 꿇고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외치는 가난한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는 함께 합니다. 누가복음이 전하는 예수님과 베드로의 만남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전날 밤에 고기를 못잡고 낙담한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졌더니 두배에 차게 넘는 고기를 잡았습니다. 바로 그 때 베드로는 주님 저랑 동업하시죠? 다음은 어느쪽입니까? 무조건 50 50 입니다. 사실 주님이 찍어주는대로 고기가 이렇게 많이 잡히면 금방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그렇게 묻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베드로는 주여 저를 떠나소서 저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의 이적을 바라볼 때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자신의 죄성을 철저히 보고 회개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베드로를 주님은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만나를 먹으며 광야를 사는게 기적이라 생각한다면 우리가 온전히 거하고 일용할 양식을 먹고 사는게 기적입니다. 만나도 하늘이 주신 선물이며 우리의 일상과 양식도 하늘이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주님과의 동행에서 날마다 기적을 경험하고 감사와 감격을 경험합니다. 또한 자신의 죄성을 고백하면서 새존재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현재를 선물로 주셨고 기적과 같은 오늘을 주시는데 우리는 계속 주님께 표적만 구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만약 그리한다면 주님은 표적을 더 이상 주시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표적을 보고 먼저 회개하고 감격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님은 또 다른 이적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로 채우시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복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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