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9일 금요일

트윗 매일 큐티 / 마가복음 8:27-31 (2월 19일)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hanbaek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지역은 로마 총독이 만든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로마가 보다 이스라엘을 잘 통치하기 위하여 새롭게 지은 신흥도시로 상수도 등의 시설을 갖춘 로마을 따른 신식도시였습니다. 또한 이곳은 로마 권력자들이 모여있는 권위의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로마의 권력 한 복판에서 물으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렇게 말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믿음의 고백을 물으시는건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가득찬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주라 고백하게 하시는 공간은 세상의 권력의 한복판, 맘모니즘으로 가득한 물질세계의 정중앙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의 한 복판에서 세상이 주는 힘보다 눈 앞에 있는 물질보다 가질 수 있는 권력보다 '주'를 택하고 주님이 그리스도라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고백을 하여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마태복음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렇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이 수많은 실수를 저지른 베드로로 하여금 우뜸가는 사도되게 하는 힘이었습니다. 베드로가 다른 제자보다 많은 잘못을 행하고 주님께 책망도 많이 들었지만, 이 고백으로 말미암아 베드로는 영원한 수제자되었고,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으며, 카톨릭교회의 초대 교황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기뻐하사 하늘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때론 넘어지고 실수하고 주님 앞에 부끄러운 삶을 살아갈지라도 우리가 삶의 한 복판에서 주님을 그리스도라고 진심으로 고백하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새 은혜를 주십니다. 베드로의 고백은 우리의 인생길 내내 기억할 우리의 고백입니다. 세상의 힘이 커서 이길 수 없을 것같은 상황에서도 우리가 주를 그리스도라 고백하기만 하면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능히 세상을 이기고 남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이제껏 자신을 감추신 예수님께서 비로서 제자들에게 주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을 향한 진행과정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주님은 3년 동안 동거동락한 제자들에게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린 후에 삼일 후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려줍니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참으로 옳은 소리입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을 소유하고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영생의 복을 받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장 큰 은혜와 복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바로 이 복입니다. 하지만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의 의미에는 세상에서는 고난도 받고 버림도 받는다라는 말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안 믿는 사람들을 꼬득일 때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하는데 이는 뒤에 있는 고난은 말하지 않고 오직 영생의 복만을 말하는 겁니다. 진실로 주님을 따르는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건 고난과 눈물의 강의 건너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영생과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너는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길은 결코 편하고 즐거운 길이 아닙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이 인생의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눈물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일 뿐입니다. 주님과 함께 가는 믿음의 길은 때론 가시밭길이고 때론 십자가의 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기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깊은 고난이 찾아왔습니까? 그 길이 주님 가신 길인줄 알고 감사하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지금 모욕을 받거나 오해로 인한 비난 가운데 신음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당하신 모욕과 비난을 생각하시며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내 힘으로 도무지 풀 수 없는 문제로 괴로워한다면 그저 주님께 맡기시고 인고의 시간을 묵묵히 걸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가장 우리에게 평안과 감사와 기쁨과 풍성함으로 채우시리라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오늘을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inpreson   

누군가 유명해 지면 제2의 누구 , 누구의 후계자 란 말을 참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깜냥이 어떻게 되는 지 , 정말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넘어가 버립니다.

 본문에서도 주님은 자신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불려지는지  제자들에게 물어보시고, 또한 제자들은 주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보십니다.

 

제자들이 과연 제대로 보고 있는지, 혹은 다른 군중들 처럼 이적과 기사만 찾아 따라온것인지에 대해 물어 보신것이지요. 그리고 제자들이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것을 들으시고 본디 오신 사명에 대해 이야기 해주십니다.

제 자신은 어떤 고백으로 주님을 부르는지 생각해 봅니다. 소원들어주는 분?, 나만 생각해 주는 분? , 일종의 부적? 표면적으론 부정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과연 내가 주님께 어떤 고백을 드리고 있는가 하는 부끄러운 반성이 듭니다.

 진실로 내 인생의 주인이시고 나를 이끄시는 분으로서 인정하고 모든 것을 맏기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ripu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말씀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이


@bogojang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전 이 말씀이 참 찔리고 오랫동안 묵상이 되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 하는가.... 주님을 부인하고, 나를 주관하셨던 그 시간들을 무시한채 살았던 지난 몇년이 참 후회가 되고 주님앞에 죄송스러운 죄인된 심정입니다...

그래도 날 버리지 아니하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

주님이 가신길- 제가 가는 이 길이 저는 힘들다 외치고 눈물흘리며 주님께 도와달라 기도하지만, 이 길은 주님 가신 그 길에 비할바가 전혀 못됨을 깨닫습니다... 당신에게 맡기라고 제게 이 고난 주셨고 그 고난뒤에 주님의 축복과 사랑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내려놓지 못하는 이 연약한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 또한 주셨는데, 나는 과연 그분의 자녀답게 살았는지....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버린바되어 죽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것을 그들에게 가르치셨는데 그들은... 그리고 나는 그 가르침을 과연 잊지 않고 살았는지........

참 바보같고 무지한 저를 이렇게도 아낌없이 사랑하시고 축복주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오늘도 무한감사 드립니다.......


@YoungYeon 

예수님이 사역을 하려고 제자들과 가시는 길에 질문하시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질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평을 얘기하자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베드로가 정답을 얘기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십니다." 아마도 베드로의 고백에 예수님이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시고 자신의 이후 사역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그러나 비밀을 유지하도록 주의를 시키십니다. 사실 베드로의 이 고백은 그의 삶에서 나온 것이지만 큰 믿음이 없었던 고백입니다. 바로 다음 장면에서 동문서답을 하는 걸 보게되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아끼시던 제자들에게 당부하며 말씀하십니다, 고난이 있을거고 그 고난이 죽기까지 처절할 것이고, 결국 죽을꺼고...세상에서 "죽음"은 마지막 단계아닙니까. 그러나 죽은 이후에 3일 지나 다시 살아나시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기쁜 소식 아닙니까.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다니~

제자들은 이 말씀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거 같습니다. 오늘 나에게도 하나님이 그분의 계획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통해서 그러나 내가 어리석어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너를 위한 계획은 내가(하니님)이 알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저 "주는 그리스도십니다"라는 고백으로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내 삶을 통해 크신일을 행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는 기도하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manga0713

"주는 그리스도이니이다" 온전한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저를 죽여주시옵소서..아멘.


@hayea00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았고, 또 당당히 말하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였습니다.

저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당당히 전할 수 있는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johnkang0125       

목사님의 묵상을 보면서 빌립보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 더 가슴에 다가 왔습니다(감사합니다 꾸벅) 본문을 묵상하면서 그리스도와 죽음이라는 상반된 계념을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영광은 자아의 죽음이라는 사실을 묵상해 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는데....... 나도 그분을 위해 죽는 연습을 매일 매일 해야겠습니다.


@hayate_Korea       

제가 경제학 출신이다보니 모든 판단하는 것에 있어서 약간 계산적인데, 신앙에 있어서도 계산적인 것 같아서 이부분을 회개하였습니다. 고난은 상대적으로 적게, 복은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싶어하여 복을 구하는 기도만 많이 했지 고난에 대한 기도는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님과 함께 머무르기 위해서 고난도 기대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주여 저에게 복과 고난을 같이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도 주시옵소서!!


@pullipggot  

예수님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 하는지 물으신 다음 제자들에게 제자들 개인의 대답을 듣기 원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얘기하는 것은 책임감 없이 그저 엘리야 같애, 세례요한 같아..라고 동조하며 얘기할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대답할때에는 자신의 생각, 자신의 고백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은 제게 1:1로 다가오셔서 다른 누구의 고백이 아닌 저의 고백을 듣고 싶어한다는것을 깨닫습니다.

오늘 조용히..예수님께 나의 주님을 고백합니다.


@graceviky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어떤분이지 잘 몰랐습니다. 세례요한이나 엘리야라 하고 선지자라 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정확하게 예수님이 어떤분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전 어떨까요.. 과연 예수님이 어떤분인지 진정으로 알고 있는 걸까요? 저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도 알고 있는지 되새겨 봅니다. 머리로 알고 있는것을 버릇처럼 입술로 고백하고 있지만 그 안에 진정한 믿음이 있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댓글 2개:

  1.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시기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고난을 앞두고 계셨고,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감당하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겸손과 찬양을 올립니다.



    힘듬과 고통이라고 이야기 할 때, 인내와 사랑이라고 말씀해주시고,

    무거운 십자가 라고 마음이 먹먹 할 때에는,

    주님의 보혈로, 마음속 깊은 곳의 뜨거운 눈물을 주셨습니다.



    저 또한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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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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