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3일 수요일

트윗 매일 큐티 / 마가복음 6:1-5 (2월 3일)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hanbaek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일어난 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가신 예수님께서 동일한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동일한 능력으로 사람들을 대했습니다. 서로 이미 관계해서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알며 친했던 사람들도 있기에 주님은 더욱 따사로운 마음으로 마을 사람들을 대했습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말씀을 풀었을 때 사람들은 다 놀랐습니다. 말씀의 능력이 나타났고 말씀의 거대한 힘이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주님에 관한 선입견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주님을 영접하기보다는 주님의 과거의 모습과 가족의 상황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는 심지어 배척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능력은 그곳에서 조금도 미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에 관한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입견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의 지혜와 행하는 능력을 인정하기 어렵게 합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으로 이미 사람의 크기를 결정하고 귀를 닫아 버리면 절대로 선한 역사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과거에 목수였지만 오늘 하나님의 아들로 능력을 행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 저보다 공부도 못하고 저보다 못생기고(ㅋㅋ) 저보다 여러가지로 못한 친구가 잘되는걸 보면 인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곤 이런저런 핑계로 대하기를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과거가 현재를 결정짓거나 현재가 미래를 정하는게 아님을 알게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로워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현재를 보도록 애써야 합니다. 과거의 행적에 매이고 여러가지 상황에 매여서 현재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힘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주님이 고향사람들의 배척으로 인해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었던 것처럼 오늘 내곁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나의 선입견으로 인한 배척때문에 참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지 못하는건 아닌지 우리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곁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버리고 그분이 전하시는 말씀과 행하시는 능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서로 힘을 주고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YoungYeon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나의 모든 모습. 특히, 잘지내는 것은 물론 못지냈던, 힘들어하던 모습을 많이 본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영향을 주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너도 힘들면서 왜 나한테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하느냐, 너나 잘하고 살아라...제일 듣기 싫지만 많이 듣는 얘기입니다. 예수님도 고향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크셨는데 결국은 조용히 최소한의 도움을 주십니다. 누가 정말 손해인지 누가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일에 모임의 리더를 맡고 있는 분이 부부인데 찬양으로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아내가 아파 예배중에 찬양도 못하고 예배만 끝나고 집에 데려다 주고 와서 이런 애길 하셨어요. 단에 올라 찬양으로 섬기지 못하면 본인만 손해라고, 어차피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많이 있는데 기쁨으로 예배하지 못하면 본인이 제일 속상한 일이라고...주님은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고 소리높여 찬양하는 제자들은 많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 있는가와 그걸 멀리서 바라보는지의 차이라고.

위의 말씀을 생각해보니 내가 크리스챤이기는 하지만 때로 이런 동네 사람의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나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뭔가 거부하면 결국 나만 손해고 하나님의 능력도 거부하게 되는 것이고, 그로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축복의 길은 열어 주지 못할망정 오히려 문을 막는자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두렵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삶으로 느끼는지 다시 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희망합니다.

 

@eripu        

목사님의 묵상 내용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말 사람들의 편견과 규정이, 그리고 그로 인한 판단이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말에 권세와 능력이 있듯이, 우리가 생각하고 글을 쓰고 하는 모든 것이 나의 생각뿐만이 아니라 전체 삶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동시에 양날의 검과 같은 다른 부분을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도 고향사람들의 멸시를 받았고,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사람들의 눈총어린 시선을 받았지만, 예수님은 그 사역을 버리지 않으심으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고, 느헤미야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격려함으로 결국 52일만에 빠르게 성을 재건했습니다. 결국 동시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역하는데 필요한 환난과 공격들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국 아무 것도 이루어낼 수 없음을 생각해 봅니다.

오늘 매일성경은 며칠 전에 지나온 씨 뿌리는 비유를 살펴보았습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설명하면서 해가 작물의 성장에 있어서 끼치는 영향에 대해 지적하셨는데, 얕은 밭에 있는 가시떨기는 깊은 뿌리가 없었기 때문에 해가 결국 작물을 마르게 했지만,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작물은 그와 다르게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환난은 우리의 신앙의 깊이를 점검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능히 모든 것을 이길 수 있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알게 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대하는 삶을 계속해서 살아갑시다.

 

@tirol70      

고향 사람들의 태도는 앞서 살펴본 회당장 야이로나 혈루병을 앓던 여인의 믿음과 대조를 이룹니다. 간절함으로 예수님의 치유를 구했던 여인이나 자신의 지위를 내려놓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찾았던 야이로와 달리,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지혜와 권능에 놀라기는 하지만 이내 예수를 배척합니다. 그들은 예수를 아주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과 어울려 살던, 자신들과 다들 것 없는 사람이라고 '무시'했던 겁니다.

 

믿음의 반대편에는 어떤 말들이 놓일 수 있을까요?

불신. 낙담. 절망. 포기. 두려움, 교만... ?

오늘 본문을 읽으며 우리의 믿음을 가로막는 교만함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내가 잘 안다는 교만함. 예수님의 지혜와 권능을 판단하려는 교만함. 그런 교만함이 내 안에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봅니다.

나의 교만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dearsia     

출신과 경제적,사회적 형편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무시할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예수님일 수 있음을 되새겨봅니다. 지인이라서 더 세워주지 못하고 깎아내린 기억, 그러면서 내 지인들은 나를 격려해주길 바라는 이기심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있을만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나의 눈과 다르고 의외의 곳에 의외의 처지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발견하게될거란 생각이듭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그런 어려운 숨은그림찾기를 내주십니다. 예수님을 대하듯 하나님을 대하듯 모든 사람을 대하면 좋겠네요. 심히 어렵겠지만.

 

@hayea00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라는 말씀이 자꾸 생각납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과 편견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과 이적을 믿지 못하고 방해하고 훼방한 적은 없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회개합니다.

 

@pullipggot 

가까운 사람들을 다시 돌아봅니다. 제일먼저 우리가족.. 내가 가족들을 속속들이 다 안다고 능력을 한정짓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생각 편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기를 소원합니다...

 

@charmjf     

하나님을 어떤 분인지 정확히 알고 인정할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으로 제 삶에 역사해주시겠죠.

그저 '좋으신' 하나님 정도로 전락(?)하신 하나님의 위치에 많이 화가 난다고 적혀있던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의 크심과 살아계심, 전능하심이 더욱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인정받고 하나님의 권위에 모든 영혼들이 순복하고 찬양하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시다.

오늘 하루도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kuyper00   

1.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것처럼, 나도 한 사람을 그 사람의 과거과 그 사람의 잘못에 기준해서 판단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에서는 존경을 못 받는다"는 말씀은 사람들이 그만큼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질투와 판단을 많이 하는 모습을 반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하며 그들을 세워주고 그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원합니다. 2.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할 수 없으셨던" 이유는 고향 사람들의 배척 때문입니다. 나의 편견과 오만과 질투로 인해서 하나님의 일이 축소되고 저지된다면 그 대가를 내가 치러야 할 것입니다. 나의 감정이 상하고 나의 기득권(status quo)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하나님이 행하시기로 한 일을 위해서라면 내가 낮아지고, 인기가 떨어지고,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그분의 일을 앞세우기로 결단합니다.

 

@hayate_Korea       

뭔가 묵상을 하고 나서 복잡해짐을 느낍니다. 숙제가 있는데 마감시간까지 하지 않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숙제를 해야 제가 성장하는데, 귀챦고 어렵다는 이유로 안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영향력을 끼쳐야하는데 오히려 받고있네요. 주님의 영향력을 끼쳐서 숙제를 해결하고 주님께 칭찬 받을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zibanitu83  

지난주에 개인적으로 마태복음에서 묵상한 말씀이 되새겨집니다. 요한이 금식하는 모습에는 귀신이 들렸다 하고, 예수님이 먹고 마시는 모습에는 탐하고 즐긴다 비판하던 당시 사람들의 얕은 선입견과 지식이 얼마나 눈을 멀고 귀를 막히게 하는지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대면할 수 있었던 시대에, 가장 오랜 시간을 예수님과 보낸 고향의 사람들이었을 텐데도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던 그들의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은혜을 알 수 있는 기회도 많았을 텐데 말이죠. 크리스찬 집안에서 자란 모태신앙이라 자부하는 저의 모습에도 이들처럼 은혜의 자리를 지나칠 때가 참 많았겠죠? 순간순간 생활 속에서 내 기준이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열린 눈과 귀를 가진 참 그리스도인이 되길 간구합니다.

 

@awakers    

선지자의 삶에 대해서 묵상해 봅니다.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가는 선지자의 길. 남들과 다름으로 인해 고통받는 선지자의 길.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선지자의 삶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선지자로 사신 예수의 삶을 닮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samantha_k_lee    

오늘 제게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만 빼고 모두가 존경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참 가슴아픕니다. 바로 오늘 제가 누군가에게 집으로 또 고향으로 친척이 되어줘야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회당안에 사람들처럼 모진 마음을 가졌던 것을 뼈아프게 반성합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임에도 불구하고 한치앞도 몰라 방만하게 구는 그들과 같은 모습을 한 저를 반성합니다. 보다 겸손하게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지 못하고 으쓱거리며 자존심 상해하는 모습을 하나님을 탐탁치않게 보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매일 매일 부족한 제 모습에 언제나 옳은길을 바른길을 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xma1225   

안다고 하는것 보다 모른다고 하는게 옳다. 안다고 하다가 주인이 왔을때 모르면 수치를 당하게 될것이고 모른다고 했다면 그 아는것으로 인해 칭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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