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ek
예수님께서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고쳐주시는 장면입니다.
예전에 우리 나라에서 말을 못하시는 분들을 벙어리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말을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혀나 성대 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벙어리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청각장애인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들리지 않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청각장애자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우리에 눈에 보이는 모습은 말을 못하고 알아 듣지 못하는 소리를 하는거지만 실제로는 들리지
않으니 따라할 수 없고 같은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말하지 못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치유하실 때 에바다라 외치셨습니다. 에바다는 열리라는 뜻으로 귀가 열려야 입도 풀려 말할 수 있음을
주님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완전한 치유자이신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문제를 아시고 우리의 신체를 아시며 우리의 생각과 필요를 정확하게 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주실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주님의 치유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우리의 모든 필요에 따라 하나님은 치유하시고
문제를 해결하시며 온전히 회복시켜 주십니다.
주님의 기적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점점 사람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은 아무리 잠잠히 덮으려해도 천리를 가서 모두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은
절대로 입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면 절대로 주님을 감출 수 없습니다. 주님의 감격을 통해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입을 통해 하늘의 능력이 온 세상에 전파됩니다. 이는 주님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선물이자 의무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경험했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에게서 주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감격이 있다면 우리를 통해 주님을 아는 사람이 늘어가야 합니다. 바로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는 감격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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