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hanbaek
오늘의 본문은 변화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주님이 바로 옆에서 변화되셔서 하얀 광채가 나는 놀라운 장면을 제자들은 경험합니다. 당시에 그 광경을 지켜보던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이 받은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이 메시야가 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증거로 보자 그들에겐 놀라운 환희가 넘쳤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주님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맛보고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내 눈 앞에서 일어나길 기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왜 주님이 변화되셨는지의 진정한 의미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주님이 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목에서 변화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셨는지가 더욱 중요한 테마입니다. 우리는 쉽게 주님이 행하신 일의 의미보다는 현상만을 쫓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우리가 생각해야하는건 행하신 일의 의미입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모든 능력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를 오늘도 깨달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은 그곳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십니다. 이 광경이 더욱 놀랍습니다. 모세는 율법의 대변자이고 엘리야는 선지자의 대표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약 성경을 말할 때 율법과 선지자라고 부릅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율법과 선지자의 대표로서 구약성경 자체입니다. 주님은 율법과 선지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완성된 율법과 선지서임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주님은 구약의 말씀을 이루신 분이며 온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안식일의 주인이시기도 하며 완전한 해석자이시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고 해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알게 하시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해석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일 때에 온전한 해석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이 밝히 보여주시는 말씀의 감격을 오늘 경험하길 기원합니다.
주님이 변화되신 모습의 참 의미는 고난이라는 코드입니다. 변화되어서 가장 하얀 모습이 되신 주님이 걸어가실 길이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변화되시고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대화하신 중요한 이유는 십자가의 길을 다시금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밝은 빛으로 세상에 오신 목적도 주님이 변화되시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비추어 주시는 이유도 다름아닌 십자가 그 자체였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더 크신 빛을 비추신다면 우리는 더 큰 십자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능력으로 함께하신다면 우리가 짊어질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주님의 변화는 십자가를 향한 변화였고 우리의 거듭남과 은혜로의 초대 역시 나의 십자가를 지는 변화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따라 작은 예수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사순절이 되길 기원합니다.
@johnkang0125
얼마전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고난과 죽음에 대하여 얘기해주셨던 주님께서
오늘 위로의 음성으로 그들에게 다가 오시는 모습에서 큰 은혜를 받아봅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인생은 스쳐지나가는 여정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차 올 영광의 날을 위해 오늘도 씨를 뿌리는 삶을 살아야 겠지요. 특히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들어가지 못했던 모세 그리고 하늘로 올려가서 어디 갔는지 몰랐던 그들이 약속의 땅이라 불리는 가나안 땅 안에서 (특히 모세는 자신의 실수로 들어가지 못했던 그땅에) 예수님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구원은 오직 예수뿐임을 생각해봅니다. 그 분의 고난으로 인해 내가 새 삶을 얻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그분의 삶을 닮기 위해 뛰어 가야 할것을 고백해봅니다. 2월 마지막 주간에 다시 하번
외쳐보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manga0713
주님 항상 깨어있는 믿음의 능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hayea00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YoungYeon
예수님의 변화를 직접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된 베드로, 많은 사역을 함께하고 많은 기적을 함께하였어도...예수님의 본모습을
보고 두려워 망발을 하네요. 오늘 나의 믿음이 이렇게 약한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의 얼굴 구하며 나아가지만 삶속에서 얼마나 믿음을 키워가는지 회개하고 다시 일어섭니다. 목수로 잔뼈가 굵으신 예수님도 한나절만에 운명할 정도의 고된 고초와 십자가,
그것을 앞둔 예수님은 오늘 엘리야와 모세를 만나 자신의 가실길을 예비하십니다.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바로 새기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하루되길 바랍니다.
@pullipggot
늘 곁에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의 길을 잘 따라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따라가야 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요즈음은 예수믿는 것이 하나의 교양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필요에
따라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건 당연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길을 깊이 묵상해야겠습니다.
@owlnme
신랑이 다니던 회사가 부서를 정리하면서 가게된 회사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일을 한다는 이유로 가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다음달부터 집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그런 결정을 내린 남편이 고맙고 존경스러우면서도 앞으로의 길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변화산에서 고난의
길로 내려가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불안함 덕분에 계속 기도하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eripu
예수님의 빛난 광채와 그 영광.. 우리가
언제나 사모하는 그 천국에서 바라볼 수 있겠지요. 예수님이 변화산 모습을 우리에게 직접 보여주신 이유
중 하나가 세상의 영광을 넘어서는 감히 거부할 수 없는 영광이 하나님 안에 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허락하신 것일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오늘도, 내일도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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