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7일 토요일

트윗 매일 큐티 / 마가복음 9:38-42 (2월 27일)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없음)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 (없음)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hanbaek
산상수훈에도 기록된 말씀입니다.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주님의 강한 경고입니다. 우리의 삶에 있는 욕심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주님은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손, 발, 눈 세번에 걸쳐서 강조에 강조를 더하십니다. 주님이 이토록 강하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욕심을 버리는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에릭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에서 인간은 소유를 위해 살아가지 않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유한을 살아가기 때문에 소유는 안개와 같이 사라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욕심을 제어하기가 너무나 어렵기에 주님은 욕심을 가지게 하는 모든 요소를 과감히 끊어버리라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가 드리는 기도제목이 혹시 욕심으로부터 온 것은 아닌지 우리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무거운 이유가 일용할 양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타인과 비교하거나 미래를 위해 많이 쌓아놓은게 없어서라면 우리는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무엇을 소유해서 의미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의미를 지니고 이 땅에 존재하면서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감으로 의미를 지닙니다. 이를 우리가 잊지 않고 살아야 우리는 욕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어제 만났던 한 집사님이 자신은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욕심이 사라지고나니 너무나 평안해 졌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우리가 사욕을 버리면 주님이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이 본질적 존재의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가지 직분을 주셨습니다. 목사, 장로, 전도사, 집사 의 네가지가 아니라 빛, 소금, 편지 그리고 향기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본문은 특별히 소금의 직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금없이 먹는 음식의 맛이 어떨지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요즘도 그런데 성경이 쓰이던 시대에는 소금이란 맛을 내는데 필수불가결한 결정적인 존재였습니다. 맛을 내라고 소금을 넣어도 넣어도 아무런 맛이 안나면 그 소금은 버려야합니다. 왜냐면 다른 소금과 섞이면 양조절에 실패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소금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맛나게 하고 해복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나로 인하여 이 땅이 맛깔나는 세상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바로 이것임을 잊지 말고 나를 녹여 맛을 내는 참 소금이 되길 기원합니다.

@hayea00
세상에 살면서 참 지키기 힘든 말씀 인듯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선, 세상 것은 버려야 하는데....
그래도, 기도하면 주님께서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eripu
어제 노문환목사님이 두번째로 교회 금요철야에 왔습니다.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참 능력이라고 말씀을 전하시더군요. 정말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울 줄 아는 실력이, 그리고 그러한 마음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싸우지 않으면 결국 마귀의 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옥에 가면 정말 고통에 절규할 일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렇지 않아야 합니다. 소금의 맛을 살려야 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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