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일 금요일

트윗 매일 큐티 / 고린도전서 11:20-29

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hanbaek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 않은 유일한 사도입니다. 그래서 그의 글은 대부분 주님의 말씀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내가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라고 당당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알고 있는 주님의 말씀 중에서 이 글만은 사도바울이 분명히 알고 있는 말씀이란 의미입니다. 주님이 정하신 성만찬에 대한 본문의 내용과 해석은 오늘 최후의 만찬이 있던 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단히 의미깊은 말씀입니다.

초대교회에서 성만찬은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만찬을 진행하는 고린도교회에는 커다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부자와 빈자 그리고 주인과 종이 함께 있는 공동체였습니다. 이들은 성만찬에 사용할 음식을 각자 준비해 왔습니다. 부자는 풍성하게 빈자는 빈약하게 주인은 종들이 준비한 것으로 종은 자신이 먹을만한 모자란 음식으로 가져왔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만찬을 할 때에 현재의 도시락처럼 자신이 준비한 음식을 자신이 먹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부자는 교회 안에서도 취하고 배불렀으며, 빈자는 예배 후에도 시장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주인들은 편안히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먹음으로 시간에 문제가 없었지만 주인의 음식까지 준비하던 종들은 마치고 해야할 일 때문에 시간이 모잘라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라며 꾸짖었습니다.

바울이 바라본 주님의 성찬은 나눔의 의식입니다. 주님이 몸과 피를 나눴듯이 교회 안에서 음식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계급을 나누고 지식을 나누는 평등한 공동체의 현장입니다. 우리나라도 종은 주인들과 한상에서 먹지 못했는데 주님은 2천년전 모든 사람은 한 상 즉 성찬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예수를 믿은 사람들 중에는 선교사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였는데 종들을 같은 상에 먹게 하는 선교사의 따뜻함에 감동을 받아서라고 합니다. 성찬은 회복입니다. 성찬은 나눔입니다. 성찬은 함께 밥상에 앉는 행위입니다. 김지하 시인이 밥은 하늘이라고 외쳤습니다. 주님은 성찬으로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고 그들 모두에게 하나된 밥상에서 하나된 공동체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성찬이 주님의 진심어린 마음을 따라 참된 나눔의 현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주님은 자신의 몸과 피를 나누는 성찬을 통하여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성만찬의 날을 기념하면서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떡과 잔을 나눔은 매일의 일상의 식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들에게는 떡과 잔이지만 우리에겐 밥과 국 또는 밥과 찌개입니다. 우리가 먹고 마실 때마다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이 나를 위해 몸과 피를 주셨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영생을 품고 이 땅에 서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무엇을 먹던지 무엇을 마시던지 주님의 온몸을 나누셨던 뜨거운 사랑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나눔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YoungYeon
나눔이 가능 한 것은 "사랑"때문입니다. 엄마가 짜장면이 싫어서 안먹은게 아니라 자식이 먹는게 더 행복했으므로 자신은 구경만, 물론 풍족한 형편이었다면 다르겠지만, 없는가운데 좋은 것을 양보하는 그 마음을 우리는 이미 주님께 배웠습니다. 누구에게 선물을 줄때도 내가 쓰기에도 아까운 좋은 것을 주고 있는지, 아니면 버리긴 아깝고 내가 쓰긴 싫은 걸 주는지...그 사람의 영성을 볼수있죠.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물론, 사망 권세 이기신 분이지만, 그분의 그 처참한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인간은 하나밖에 안가진 바로 그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사랑했습니다.
크리스챤들이 더 사회에 모범이 되서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아~예수님 믿는 사람이구나 알아볼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하루도 힘내서 서로 사랑하기에 바쁜 시간들 보내길 기도합니다.

@canon7
유월절이 시작하는 첫날 화요일에 유월절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이 행하는 모든 방법데로 실시를 했는데 정말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하는 모든 유월절 세데르에는 예수그리스도와 그 언약 약속이 담겨 있고 그 세데르 만찬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기념하는 만찬이였습니다. 첫 시작은 촛불을 키는 것 부터 시작하더군요 집사님이 예수그리도가 빛으로 우리가운데 비추는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삶가운데 항상 원망하고 까먹은 그 민족을 위해서 하나님은 이 유월절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고 예수님도 마지막 만찬 때 이 만찬을 나누시고 십자가길로 가신것을 보게 됩니다. 유월절은 가난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함께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함께 즐겁게 그 유월절을 지내지만 그들에게 행할고 하셨던 그 일을 기념하고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그 가난한 자를 함께 돌보는 일에 대해서는 빠져 있고 자신들의 파티를 즐기는데 연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의 기념하고 해야 할 그 일들에 대해서 그리고 내이웃을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던 예수님의그  말씀을 생각하지 않는 그 모습을 경고하며 그것은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죄를 짓는거라고 말씀 하십니다. 내가 그렇습니다. 신앙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항상 내가 먼저였고 나 자심만 괜찮으면 즐거우면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이기적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eripu
성찬의 이유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서 예수님의 성찬이 너무 무시되는 것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예수님이 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졌는데, 그 죽으심을 얼마나 우리가 기념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시 살아나심도 얼마나 기념하고 있는지.. (그러니까 여호와의 증인에서 까지요) 단지 위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떡과 잔만을 나누어야 예수님의 성찬인지, 정말 우리 삶속에서 서로 나누고 베풀어 주면서 주님의 성찬을 기념하고 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예수님 우리가 주님의 죽으심을, 십자가를 계속 기억하고 그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를 살리신 그 큰 은혜도 우리가 기념하게 하소서!

@jk3647
그동안 자신에게 거짓된 성찬을 한건 아닌지 생각하게됩니다.

@zibanitu83
자신의 몸을 온전히 우리에게 내어주시고 피를 흘려 새 언약, 기쁨의 좋은 소식을 주셨는데도 옛사람의 모습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성도들을 보시고 주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다른 곳도 아닌 그 예수님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나도 예배하는 가운데서, 보내심을 받은 세상에서 경솔하게 행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끝없이 사랑하심을 기억하고 그와 같이 사랑을 나누고 흘려보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gracelim7
고대의 풍습 중 사람을 먹는 것이 나오는데 그렇게 함으로 그 사람만의 고유한 기질을 소유하게 된다고 믿었다 합니다.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제자들과 나누며 떡과 포도주를 몸으로 비유하시는 장면도 이제 육신으로는 죽으시지만 부활하실 그 분의 성품을 우리 안에 담고 세상의 빛이 되기를 원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히는 꼭 그렇게 되어져야만 하지요. 친히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를 보여주신 그 분이 가신길을 가길 원합니다.

@IM_Zaya
떡과 포도주를 먹는 성만찬의 행위가 언제부터인가 그냥 습관적인 행위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냥 고난주간에는 의무적으로 특별 새벽 기도에 참석해야하고 부활절이 되면 행사 치르기에 바쁘기만 하지 정작 내 마음 속에 예수님은 고난도 부활도 하지 않고 계신듯 합니다. 성만찬의 시간을 통해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고 주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G_Park01
고난주간입니다. 정말 마음을 치는 말씀들을 많이 읽고 듣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제 삶의 도구로 쓰고있는것은 아닌지 회개했습니다. 본말전도의 기복신앙이 되지 않도록 붙잡아주셨으면 합니다.

@hayea00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매달 첫째주는 성찬주일로 보냅니다.
성찬을 땔 때마다 목사님이 읽어주시는 성경 구절이라, 더욱더 감동이 새롭습니다.
매달 성찬을 하면서도, 주님을 세상에 전도하지 않는 저를 회개합니다.
마음을 새롭게하여, 성찬을 떼는 부활 주일을 보내야겠습니다.

@starlica
저도 @IM_Zaya 님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언제부터인지 그저 스쳐지나가는 행사가 되는게 아닌지 하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graceviky
의례적 행사가 아닌 성만찬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야 겠습니다. 예수님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신다고 하면서 주님을 진정으로 기억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마음에 새겨 우리죄를 더욱더 철저히 회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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